제1금융권 이용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청년층 ‘최대 70만원’ 지원

  • 2024.07.14 10:17
  • 2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금융포용기금 조성후 첫사업이자 전국 지자체 최초 서민금융상품 이용자 대상 이차보전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청년층을 대상으로 이차보전금을 지원해 채무부담을 완화하고 경제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서민 가계의 채무 부담가중, 부동산 가격 상승과 세대 간 자산 이전으로 인한 청년 세대 내 자산 불평등 심화에 대응하는 조치이다.

지원 대상 청년층은 19~39세로 근로자햇살론을 대출 받아 현재까지 성실히 상환하고 있는 도민이다.

이들의 높은 이자 부담을 덜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대출원금의 3.5%를 이차보전금으로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로, 보조금24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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