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숙박업소 1회용품 사용실태 점검 

  • 2024.07.14 10:31
  • 2일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는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16까지 숙박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숙박업소 116개소에 1회용 면도기ㆍ칫솔ㆍ치약ㆍ샴푸ㆍ린스 등5가지 품목에 대해 무상제공 금지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 제주관광협회와 대한숙박업중앙회 제주도지회에 교육 등을 통해 규제 시행 홍보를 요청했다. 숙박업소에서 1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과태료 금액은 1차 50만원, 2차 100만원, 3차 200만원이다. 서귀포시는 숙박업소 1회용품 사용 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대형호텔을 중심으로 일회용비품(어메니티) 제공을 없애고 대용량 다회용 비품을 구비하거나 예약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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