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가람박물관 이성석 관장 작품전

  • 2024.07.14 14:44
  • 2일전
  • 경남도민신문
진주 남가람박물관 이성석 관장 작품전
SUMMARY . . .

이번 작품전은 금년들어 4번째 이어지는 개인 작품 전시로 지난 1월 남가람박물관 , 롯데백화점 마산점 더갤러리 , 같은 백화점 예마당에서 전시를 개최한 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과 함께 의미있는 마지막 전시 두 건을 마무리하고, 지역의 전시공간에 대한 연장선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이관장의 전시가 연이어 초대된 것이라고 갤러리원 한 대표는 초대전시의 취지를 전해왔다.

또한 "바람을 통해 표현된 나의 작품철학은 수행적인 것이며, 수행자는 무엇에도 거리낌 없이 노니는 것으로 이를테면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노니는 경지로 장자의 무위자연의 과정을 중요시한다"고도 덧붙였다.

이번 전시작품전 부제의 개념 는 현대사회에 넘쳐나는 명품만능과 허영주의에 대한 반기를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며, 그것은 경직된 명품 디자인 이미지를 해체시킴으로써 자유를 불어넣는 것이지만 명품과 자유 상호간의 역설적 관계를 표출해내는 것이 이번 전시의 목적이라고 밝히면서, "자유는 인간의 삶과 함께 예술이 지향하는 본질임에도 불구하고, 동시대의 첨단과학문명에 의해 규격화, 제도화, 표준화, 계량화되어가는 상황과는 어쩌면 정반대의 모습으로 버티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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