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배드민턴 활성화와 동호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견인해 온 '2024 요넥스컵‧제24회 뉴제주일보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13, 14일 이틀간 서귀포시 천지학생체육관과 서귀포올림픽기념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연동클럽은 코로나19 이후 제주시와 서귀포시 격년 개최 방침에 따라 2년 전 서귀포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신서귀포클럽과 조이풀클럽, 제주클럽은 종합점수 600점으로 동률을 이룬데다 1, 2, 3위 숫자까지 3개 클럽이 같았지만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하면서 3위를 거머쥐었다.
지난해부터 신설된 2부 리그에서는 서귀포88클럽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구남클럽, 3위는 중문클럽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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