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0m 암반수, 남원용암해수풀장 19일 개장

  • 2024.07.16 11:19
  • 2시간전
  • 뉴제주일보

서귀포시 남원읍은 남원1리마을회(이장 오용범)가 오는 19일 남원용암해수풀장을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남원읍에 따르면 올레4코스 종점과 올레5코스 시작점에 위치한 남원용암해수풀장은 유아풀 및 성인풀 2개면 688㎡의 물놀이시설로 2012년 개장을 시작으로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1만명 이상의 피서객이 방문하고 있다. 에어슬라이드와 풀장계단 등 물놀이시설은 물론 파고라ㆍ평상ㆍ샤워실 등의 부대시설과 야외 어린이놀이터, 매점 등 편익시설을 고루 갖춘 해수풀장으로 서귀포시 동부지역의 대표적인 물놀이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닷물 속 지하 60m에서 뽑아올린 청정해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여타의 물놀이시설보다 수질 자체의 깨끗함과 시원함에서 비교 우위에 있으며 안전요원 또한 상시 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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