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전남도 회원대회 여수시 개최 추진

이날 이사회는 재적 인원 53명 중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내년도 전남도 회원대회 유치 희망 시·군 선정 건, 내달 말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 관련 건 등이다.

내년도 전남도대회는 여수시에서 추진키로 했고, 신정옥 회장과 서유성 여수시연합회장은 "전국대회만큼 성대히 치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의했다, 또한 전국대회 관련해 수상자를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조희성 중앙회장은 "올 1년은 정말 어려운 해라고 생각한다.

한국쌀전업농연합회의 자금력 문제, 자조금 문제, 농림축산식품부와의 관계, 수확기 두 달 남은 시점에서의 쌀값 문제 등 여러 부분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우리 쌀, 우리 농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어떠한 결론이 나오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