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배달음식점·무인식품판매점 집중 점검

  • 2024.07.16 17:04
  • 2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창원시 배달음식점·무인식품판매점 집중 점검
SUMMARY . . .

창원시는 여름철에 소비가 급증하는 삼계탕, 치킨과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김밥 등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과 아이스크림 무인 판매점 등 390여곳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집중 위생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인 식품 판매점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 ▲보관온도 준수 ▲최소 판매 단위로 포장된 식품을 뜯어 나누어 낱개로 판매하는 행위 등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배달음식점과 식품 판매 무인 매장을 점검한 결과, 치킨, 김밥의 경우 건강진단 미시행,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으로 적발되는 사례가 많았고, 무인 매장의 경우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으로 인해 적발되는 사례가 많았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김밥과 치킨에서 칼날, 구더기 등 이물이 발견되어 언론화된 적이 있다"면서 "여름철 소비 수요가 높은 음식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 등에 대해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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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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