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14회 서귀포문학상 당선작에 송인영 시인의 시조 '거미의 문장'이 선정됐다.
서귀포문학상은 당해연도 상반기 발간되는 '서귀포문학'에 게재 작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심사 대상 작품은 시 21명, 시조 8명, 수필 4명, 동화 1명, 소설 1명 등 35인의 창작품이었다.
윤봉택 심사위원장은 작품에 대해"송인영의 '거미의 문장'은 읽을수록 내면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는 마력 같은 시조였다"면서 "마치 달관한 어느 선사의 오도송(悟道頌)을 읽는 듯한 기분"이라고 소개했다.
송인영 시인은 수상소감으로 "상형문자 그 앞에서 아니 저 자신이 저 상형문자가 되는 그날까지 아니 아니 저도 저 문자도 다 쇠하여 마침내 하나의 완전한 무념이 되는 그날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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