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제주시, 이호 현사항 방파제 정비공사 추진

  • 2024.07.17 09:19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이호동 현사포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호 현사항 방파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이호 현사포구는 방파제 내 균열로 인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 원(자체재원)을 투입해 이호 현사항 방파제 정비를 9월까지 완료하고, 보행자들의 편의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이호 현사항은 2006년 3월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된 곳으로 인근에 이호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어 지난해 11만 4,800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정성인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방파제 정비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통행 불편사항을 해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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