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에 밀려드는 괭생이모자반, 전자소자로 개발 

  • 2024.07.17 10:40
  • 3시간전
  • 헤드라인제주

제주대학교는 해양시스템공학 배진호 교수(BK+ 빅데이터 기반해양융합전문인력사업단 단장) 연구팀이 제주대 기초과학연구소, 제주씨그렌트센터와 학제 간의 융합연구를 통해 제주 바다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괭생이 모자반을 전자소자로 이용한 전자소재 개발 연구에 성공했다.

이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교신저자 배진호 교수, 메인 제1저자 파틸 스와프닐 박사과정 대학원생, 공동 제1저자 노만 무하마드 박사과정 대학원생)이 세계 최고수준의 저널인 ‘Nano Today(57권)’에 실린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괭생이모자반은 제주 겨울 바다의 골칫덩이로 이것을 수거하여 폐기처분을 하기 위해 많은 비용이 든다. 이 때문에 많은 연구자들은 괭생이모자반을 식용, 약용 등 다양한 응용 가능성에 대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고,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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