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과 서울시교육감을 지낸 문용린 서울대명예교수가 29일 새벽 향년 7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1일 오전 8시 30분이다. 장지는 경기도 여주 선영으로 정해졌다.
고 문용린 명예교수는 1947년 만주에서 출생, 여주 농고와 서울대 교육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미네소타대학교 대학원 철학 박사 교육심리학을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던 중 김대중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에 임명됐다. 당시 40대 장관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번득이는 아이디어로 교육정책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왔다.
지난 2012년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이 금품수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으며 직을 상실하자, 재보궐선거에 출마해 서울시교육감으로 당선됐다.
교육감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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