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에도 유용 성분 풍부.. 감귤 버릴 게 없네

  • 2024.07.19 17:17
  • 5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열매 못지않게 감귤잎에도 항산화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농촌진흥청은 2021년부터 농가 요구에 따라 감귤잎의 식품원료 등재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심의를 거쳐 2022년 10월 식품공전에 ‘식품에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료’로 등재되는 성과를 달성, 제한적 식품 원료는 식품사용 조건에 조건이 있는 식품 원료로 감귤잎의 경우 침출차로만 사용 가능하다.

침출차란 식물의 어린싹이나 잎, 꽃, 줄기, 뿌리, 열매 또는 곡류 등을 주원료로 하여 가공하는 것으로써 물에 침출해 그 여액을 음용하는 기호성 식품을 말한다.

연구진은 봄에 채취한 온주밀감과 만감류 잎을 깨끗이 세척하고 건조한 뒤 70% 에탄올로 잎 추출물을 만들어 플라보노이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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