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도 꿈나무들, 제40회 교보컵서 은 3-동3 획득

제주특별자치도유도회(회장 강만순)는 제40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서 제주유도 꿈나무들이 은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유도회와 교보생명 주최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남초부 –42㎏급에 출전한 안우영 (한라유도클럽 6)과 –60㎏급의 강지웅(한라유도클럽 6), 여초부 –44㎏급의 양아름(에스유도클럽6)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안우영은 준결승에서 박시우(북삼초)를 맞아 밭다리와 누리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해지만 결승에서 정수현(사북초)에게 지도반칙패를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남초부 –48㎏급의 정태후(에스유도클럽 6)와 –54㎏급의 황준민(한라유도클럽 6), 여초부 –40㎏급의 강예빈(한라유도클럽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