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룡중, 대통령기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준우승

  • 2024.07.22 00:10
  • 2시간전
  • 경상일보

울산 무룡중학교가 경남 신어중학교에 패해 ‘제61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중학교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무룡중은 지난 19일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중학교부 단체전 결승에서 신어중에 3대4로 패했다.

첫 번째 경장급(60㎏ 이하) 경기에서 무룡중 구민규가 박성빈(신어중)에게 들배지기와 안다리 기술에 당해 한 점을 뺐겼지만, 이어진 두 번째 경기에서 김태진이 동점을 만들었다.

세 번째 청장급(70㎏ 이하)과 네 번째 용장급(75㎏ 이하) 경기에서 임현성과 방지훈이 잇달아 점수를 내주며 1대3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다섯 번째 경기에서 무룡중은 선택권을 사용해 역사급(90㎏ 이하) 전민기를 올리며 한 점을 따냈고, 다시 용사급(80㎏ 이하) 경기로 돌아와 이동원이 첫 번째 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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