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기동물 ‘입양 확대·인프라 확충·홍보 강화’ 삼박자 순항

  • 2024.07.22 10:33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올해 유기동물 ‘입양 확대·인프라 확충·홍보 강화’ 삼박자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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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율 제고 △도민의 생명존중 인식개선 홍보 △입양 인프라 확충 등 세 가지 주요 사업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기·유실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포인핸드(PAWINHAND)·티웨이항공과 '날개를 달아줄개' 프로젝트를 시작해 도내뿐만 아니라 도외 지역에서도 제주 유기동물을 입양할 수 있도록 채널을 확대했다.

상반기 반려동물 동반 가능 업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5개소가 신청돼 입양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은주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도내 유기동물 발생은 지난 2019년 이후 42.7%가 감소하는 등 매년 줄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정책과 도민 의식이 높아진 효과"라며, "앞으로도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입양을 통한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입양활성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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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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