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빈집 발굴 전국 최다 - 경남데일리

  • 2024.07.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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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빈집 발굴 전국 최다 - 경남데일리
SUMMARY . . .

하동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2024년 빈집 정비사업'에 총 100동을 신청해 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1109동의 빈집이 발굴되어 군은 활용 가능한 빈집 중 소유자의 공개 동의를 받은 110동의 정보를 하동군 누리집에 공개하고 입주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과 소유자를 연계해 주는 등 적극적인 중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민선8기에 들어 빈집 14동을 수리해 귀농·귀촌인에게 임대하거나, 노후 빈집을 소유·임대한 귀농·귀촌·귀향인의 주택 수리비를 지원하는 등 농촌 빈집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빈집 정비사업에 선제적인 준비와 대응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은 빈집을 발굴한 것은 정부의 시책에 부합하고자 노력한 성과"며 "앞으로도 정부와 협업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을 도와 전국에서 모범적인 빈집 정비사업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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