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뜨거워진 도로 살수차로 식힌다

  • 2024.07.29 15:56
  • 3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산청군 뜨거워진 도로 살수차로 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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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폭염으로 뜨겁게 달궈진 도로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살수차 운영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소재지권 주요도로를 중점으로 이뤄진다.

산청군은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며 낮 최고기온 시간대나 폭염특보 시 집중적으로 살수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낮 최고기온 시간대 또는 폭염특보 시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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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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