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암문예마루서 시낭송문학 담근질

  • 2024.07.29 16:18
  • 3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 27일 창원시 행암문예마루에서  열린 시낭송 문학강연회에서 신승희 강사가 시낭송문학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창원시

▲ 27일 창원시 행암문예마루에서 열린 시낭송 문학강연회에서 신승희 강사가 시낭송문학에 대한 특강을 하고 있다. /창원시

창원시가 지난 27일 오후 진해구 행암문예마루 열린창작공간에서 시 낭송 문학 강연 및 라이브 시 낭송 콘서트를 펼쳤다.

이날 문예 행사는 (사)한국명시낭송가협회와 전문시낭송교실 대표인 신승희 시인이 문하생들과 함께 시낭송 문학의 이론과 실제를 보여준 무대였다.

이 자리에서 신승희 강사는 “시 낭송은 시의 꽃을 피우고, 시의 날개를 다는 일이다. 배우는 몸으로 연기하지만 시 낭송가는 가슴으로 소리 연기를 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시낭송 라이브콘서트에서 오웅근 시인이 출연해 ‘바람의 언덕에서(신승희 시)를 낭송하는 등 총 10편의 시가 낭송되고, 박지민(러무용단 단장

  • 출처 : 경남도민신문

원본 보기

  • 경남도민신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