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86개 공약사업 중 지난해 12월 정기회의 시 보고된 완료 17건 및 폐지 1건, 보류 1건을 제외한 67개 공약사업을 4개 분과로 나누어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의 개괄적인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공약 이행상황을 평가하는 분과회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보고 이후 올 상반기 완료된 공약사업은 총 7건으로 주요 내용은 △농축임산물 6차 산업 신소득원 개발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개발 △출산 장려 및 영유아 관련 지원 확대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 활성화 △고령자 위험 경보기 보급 확대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강화 △야로면 소재지 정비사업 등이었다.
부진한 사업으로는 △합천군 다목적 체육관 조기완공 △합천 스마트 물류단지 조성 △북부권 골프장 조성이 있으며 다목적 체육관의 경우 상수도관 간섭으로 인한 배치계획안 변경 및 터파기 공사 중 지하수 유출에 따른 흙막이 공법 변경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으나, 차수 공법 시공 및 휴일 근무 등을 통해 당초 계획된 사업 기간에 맞춰 추진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체회의에서는 합천축협 전자경매 시장 이전 사업에 대해 농림지역 부지 확보 시 농지법에 따른 농업진흥구역 해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향후 국가 권한의 지방자치단체 이양 추진 시점에 맞춰 사업을 재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공약 보류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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