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LG전자와 함께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2주간 DDP(디자인스토어 일대)에서 '해치와 함께하는 AI 상상여행' 콘셉트로 AI 기반의 체험형 팝업(POP-UP) '해치×gramGO 상상여행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소울프렌즈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하여 긴 장마, 폭염 등에 지친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피서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아이디어 차원에서 기획됐다.
현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후 상주하고 있는 전문 스태프의 도움을 받거나 노트북을 대여하여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사진을 편집할 수 있으며, 완성된 사진으로 커스텀 포토키링을 제작, 해치와의 추억을 가져갈 수도 있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해치&소울프렌즈가 올 2월에 새롭게 태어난 이후 민간기업과 함께한 것은 처음이라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게 느껴지고, 시민들이 시대의 화두인 AI를 활용하여 서울시 캐릭터 해치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좋은 기운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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