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PO 진출 쟁탈전’ PGA투어 정규시즌 최종전 시작

  • 2024.08.07 00:10
  • 16시간전
  • 경상일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진출 선수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정규대회 윈덤 챔피언십이 8일(한국시간) 시작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131야드)에서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70위 안에 들기 위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포인트 확보가 시급한 한국 선수는 이경훈과 김성현이다.

이경훈은 2주 전 3M 오픈에서 시즌 세 번째 톱10에 들었지만 페덱스컵 포인트 398점으로 99위에 머물렀다.

3M 오픈에서 컷 탈락한 김성현은 342점으로 페덱스컵 랭킹 110위로 밀렸다.

60~70위 선수들의 점수가 600점대인 것을 감안하면 이경훈과 김성현은 우승자에게 500점을 주는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거나 상위권에 들어야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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