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기원, 폭염·온열질환 피해 최소화 위해 현장 지원

  • 2024.08.07 15:23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농기원, 폭염·온열질환 피해 최소화 위해 현장 지원
SUMMARY . .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폭염이 이어지며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폭염 및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온열질환자 중 농업인 비중은 20.7%지만 제주는 이를 훨씬 상회하는 32.4%(71명 중 23명)를 기록하고 있다.

김석만 과학영농팀장은 "가장 무더운 12~17시에는 농작업을 최소화하고 특히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14~16시에는 휴식시간을 가져야 한다"며 "온열질환 예방의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4년간 전국 온열질환자는 연평균 1,709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농업 분야 비중은 16.1%(275명)이다.

#농업 #온열질환자 #분야 #발생 #전국 #최소화 #온열질환 #폭염 #연평균 #비중 #이어지며 #예방 #농작업 #가져야 #매년 #20.7% #현장 #수칙인 #안내 #상회 #1,709명 #예방수칙 #전달 #제주 #증가함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