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 개인 맞춤형 상담까지 확대

  • 2024.08.07 16:03
  • 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경남 최초로 도입된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가 활동 반경을 넓힌다. 기존 회사, 기관 등 다수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영역을 시민 개개인으로 확대한 것이다.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2일부터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와 연계한 마음건강 돌봄사업 ‘개인 맞춤형 마음건강 돌봄(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 일정이 없는 요일에 맞춰 개인이 신청한 지정장소 등을 방문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두뇌건강(뇌파)·신체건강(맥파) 스트레스 측정, 심층상담 및 고위험군 선별검사 등을 통해 정신과적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지속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과 연계 추진한다.

센터 관계자는 “외부 노출을 꺼리는 시민들을 위해 개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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