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양산지청 폭염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

  • 2024.08.07 17:20
  • 3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고용노동부 권구형 양산지청장은 연일 극한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7일 밀양시와 함께 폭염에 특히 취약한 농업지역인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에 소재한 깻잎농장을 방문하여 외국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의 이행여부를 점검하면서, 산업안전보건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천명했다.

2024년 6월 말 기준 양산·김해·밀양 지역에는 2984개 사업장, 1만3309명의 외국인근로자(E9)가 고용되어 있고 대부분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다. 특히, 밀양지역은 전체 외국인근로자(2562명)의 52.6%인 1348명이 농축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농업 종사자는 폭염 환경에 노출되기 쉽고, 작업환경이 열악한 경우가 많아 여름철 건강관리 및 산업재해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이에 양산지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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