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개발제한구역 문화교실’ 수료기념 발표회

  • 2024.08.11 17:12
  • 3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양산시 ‘개발제한구역 문화교실’ 수료기념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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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9일 동면 개발제한구역 내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찾아가는 문화교실'을 종료하고, 동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문화교실 수료기념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음악낭독극은 음악과 연극의 만남으로 배우들이 음악과 함께 감정을 표현하고 이야기를 전달하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그간 전문강사(노래, 연극)의 지도하에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발표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풍부한 삶의 경험과 재능을 살린 공연으로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공연을 한 호포마을 김미자씨는 "문화교실 참여를 계기로 지역주민과 매주 교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음악낭독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배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고맙다"고 말했으며, 본법마을 거주 정만자씨는 "찾아가는 노래교실 덕분에 무료한 일상에 더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내년에도 수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면 오지마을 찾아가는 문화교실은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문화적으로 소외된 개발제한구역(동면 본법마을, 호포새동네)을 찾아 매주 신바람 노래교실, 트로트 체조, 음악낭독극 등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는 GB주민지원사업 중 전국 최초 양산시가 단독 선정되면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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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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