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린이와 작업한 환경 뮤비 '눈길'

제주 어린이와 작업한 환경 뮤직비디오 '지구지킴이의 멸종위기종 구출대작전'가 완성됐다.

제주 예술단체 '문화추물락(예술강사 양성미, 러피)'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봉개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작업한 자신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인 뮤직비디오 '지구지킴이의 멸종위기종 구출대작전'을 올렸다.

이번 창작은 환경을 주제로 함께 살아가는 지구의 위기에 공감하며 함께 살아가는 생명과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고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보고 그 고민이 창작곡으로 이어지게 됐다.

작곡 과정과 영상미디어 제작 과정에서 모둠원이 역할을 분담해 총감독, 촬영, 출연, 노래녹음, 그림 그리기, 만들기 등의 다양한 과정을 계획하고 진행했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감성적으로 표현되고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성과물까지 도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