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용마마을 수눌음육아나눔터 개소

  • 2024.08.16 17:03
  • 2시간전
  • 헤드라인제주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용마마을 수눌음육아나눔터 개소
SUMMARY . . .

제주시 용마마을회와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은 16일 오전 제주시 용담2동 용마마을회관 건물 3층에서 '제47호점 용마마을 수눌음육아나눔터'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김영심 용마마을회 회장, 그리고 47호점 용마마을 수눌음육아나눔터 송아름 대표를 비롯한 임원, 지역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자녀 돌봄에 대한 육아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육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랑방 공간의 기능도 하게 된다.

송 대표는 이번 공동육아공간 조성에 따른 기대효과로, "마을 내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이들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돌봄의 공간을 마련함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심 용마마을회 회장은 "용마마을 회관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도록 하고 싶어 북카페를 운영한 적도 있는데, 학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수눌음육아나눔터를 조성하니 어르신들이 더 좋아하신다"며 "이곳에서 아이들이 끼를 발산하며 많이 이용하고, 공동육아공간으로 적극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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