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양궁 기대주 김수연, 문체부장관기 동메달 획득

  • 2024.08.18 13:08
  • 2시간전
  • 뉴제주일보
제주 양궁 기대주 김수연, 문체부장관기 동메달 획득
SUMMARY . . .

제주도양궁협회(회장 김관배)는 김수연이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51회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양궁대회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양궁대회에 출전해 강행군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수연은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전국의 중·고교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한 두 대회에서 개인종합 7위(1363점)와 5위(1367점)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기량을 뽐냈다.

김수연은 학교운동부가 아닌 클럽 선수로 출전해 지난해 3월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제주 최초로 중등부에서 메달을 따낸 바 있다.

한편 도양궁협회 관계자는 "중3생인 김수연은 제주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해 양궁을 계속할 수 있길 기원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고등학교 양궁부가 창단돼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제주도 대표로 출전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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