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한여름 구슬땀

  • 2024.08.18 14:46
  • 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하동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한여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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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농촌지도자회(회장 정남갑) 회원으로 구성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중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은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이 각 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파쇄지원단이 현장을 확인하고 과수 잔가지,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무더위 기간에는 파쇄지원단의 안전한 작업을 위해 오후 작업을 피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며, "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고충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사업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 소각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농가 노동 부담 완화와 경영비 절감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어 농업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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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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