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 제주국제관악제 여름시즌 성과ㆍ과제 남기고 폐막

  • 2024.08.18 17:05
  • 2시간전
  • 뉴제주일보
29회 제주국제관악제 여름시즌 성과ㆍ과제 남기고 폐막
SUMMARY . . .

제주국제관악제에서 처음 시도하는 '밴드 클리닉'으로 제주에서 교악대 밴드 학생뿐 아니라 지도자들 역량을 강화하는 시도를 진행했고, 제주도교육청이 직영하는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이 조성 과정에서 벤치마킹 한 국내 장애인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아인스바움윈드챔버가 제주국제관악제 공연을 마친 뒤 제주 핫빛 오케스트라 단원을 직접 찾아 역량 강화를 돕기도 했다.

축제가 초등학생과 청소년, 동호인 등 아마추어 관악인이 오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오면서 해당 커뮤니티를 확대해온 기여는 크나 전통적으로 학부모를 중심으로 한 가족 관객으로 가득 찬 U-13관악경연대회와는 달리 청소년 관악단의 날이나 동호인관악단의 날은 상대적으로 빈 객석이 많았다.

폭염 등으로 인한 실내ㆍ외 공연에서의 관객 수 감소와 갑작스런 우천으로 인한 축제 공연 장소 변경 등 전천후 축제 시스템 대비가 요구된다.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 주요 공연과 공연자별 연주 곡목을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공연 일정과 공연 팀만 나와 있을 뿐 특정 공연 일자와 장소에서 어떤 곡을 연주할 지에 대해서는 정보가 구체적으로 제공되지 않아 아쉬움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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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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