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외국인 한국의 선비·전통 문화 체험’ 실시 - 경남데일리

  • 2024.08.19 20:57
  • 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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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외국인 한국의 선비·전통 문화 체험’ 실시 - 경남데일리
SUMMARY . . .

창원특례시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마산향교에서 경남대학교 국제처 외국인 학생 및 지역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버스킹 공연 등을 19일 실시했다.

행사에는 경남대학교 국제처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해금·가야금 실기, 전통 떡 만들기, 탈춤놀이 등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선비문화 체험과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창원국악관현악단은 2019년부터 "선비마을 선비의 품격" 사업으로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약 70회 이상 향교 콘서트, 다문화 가정 한국 문화 체험, 과거시험 재현, 전통놀이 체험 등 선비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품격 높은 선비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상영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외국인 및 지역 주민들에게 향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창원특례시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맞춤형 체험활동과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 운영·발굴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 발전과 시민의 자긍심 고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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