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대첩광장 논란...진주대첩 승리 형상화한 건축물 해명 - 경남데일리

  • 2024.08.21 15:01
  • 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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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대첩광장 논란...진주대첩 승리 형상화한 건축물 해명 - 경남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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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21일 진주대첩광장 흉물콘크리트철거 시민대책위원회가 진주성 촉석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준공이 임박한 진주대첩광장의 공원지원시설을 철거하라고 주장한 데 대해, 논란이 되고 있는 공원지원시설물은 진주대첩 승리를 형상화한 건축물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공원지원시설의 스탠드가 진주성을 침략하는 일본군 울타리를 형상화했다'는 주장에 대해 진주대첩광장 공원지원시설의 콘셉트는 '일어서는 땅(Rising Land)'을 형상화한 건축물로,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 승효상 건축가의 설계 작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주시는 일부 언론 등을 통해 제기된 '공원지원시설의 스탠드가 높아 촉석문과 진주성곽을 가린다'는 논란에 대해 공원지원시설의 촉석문과 진주성곽 가림현상 최소화를 위해 건물을 최대한 북측에 위치시켜 진주성벽 북쪽 완충지대와 마주보도록 배치했다며, 스탠드 좌측부 모서리의 각도 조정으로 촉석문의 개방감을 최대화했다고 밝혔다.

건물의 높이 또한 진주성곽보다 4.3m 낮은 최대 6m 높이이며, 성벽과는 50~100m 떨어져 있어 촉석문 및 진주성곽을 가린다는 주장은 맞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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