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더불어민주당, 삼도1·2동), 양영식(더불어민주당, 연동갑), 송창권(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 의원 공동주최로 오는 8월 23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서울 간 철도망 구축을 위한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서울 간 철도망 구축을 통해 1차 산업을 비롯한 2차, 3차 산업 등에 대한 물류비용 감소와 이동권 보장을 할 수 있으나, 섬으로써의 정체성 상실, 육지 도시로의 빨대효과 등 또 다른 우려가 도민사회에 존재하는 바, 철도망 구축에 따른 장점이 무엇이고, 우려되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는지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다.
토론회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실장이 '서울-제주 간 철도망 구축을 위한 과제'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송창권 의원 좌장으로 백승근 (전)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이경만 아시아비즈니스동맹 의장,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강호진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표, 김덕문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김의근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학회장, 김익태 제주도기자협회장이 참여한다.
송창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은 "제주-서울 철도망 구축에 대한 얘기가 항상 물밑에서만 나와 공식적 논의의 장을 마련한 적이 없었다.
"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도민사회에 제주-서울 철도망에 대한 화두를 던져 건전하고 발전된 토론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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