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도서관(관장 표두찬)은 오는 25일에 요산 김정한의 문학 속에 의미 있는 장소를 찾아가는 문학탐방을 진행한다.
이번 탐방은 김정한의 소설 '사하촌', '추산당과 곁사람들', '농촌세시기' 등에서 묘사된 부산 금정구 남산동과 범어사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문학적 배경과 관련된 장소들을 직접 방문하여 문학의 깊이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성보박물관, 김정한 문학비 등 '요산 문학의 지도를 따라서' 도심 속 문학 구간도 찾아간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가 탐방하는 요산 문학의 장소들은 일제 식민 잔재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된 불교 정화 운동의 배경을 이해하고, 요산 문학의 정신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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