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1일 시청 집무실에서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MAMF(맘프)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강재현·안성진·정영식·최석우·한철수 추진위원장, 이철승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 행사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남표 시장은 "우리 시 외국인 주민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문화 다양성의 가치는 어느 때보다 높다"며 "국내 최대 문화 다양성 축제 MAMF(맘프)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약 27만 명이 참여하며 흥행을 기록한 문화 다양성 축제 MAMF(맘프)는 올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용지문화공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 다양성 퍼레이드, 마이그런츠 아리랑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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