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우가 프로에서 21년간 210승, 3003 투구이닝이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남기고 2009년에 은퇴했으니 양현종이 역대 최다 탈삼진 기록을 15년 만에 깬 셈이다.
양현종은 미국프로야구(MLB)에 진출한 2021년을 제외하고 부상 없이 꾸준히 승수와 투구 이닝을 늘려 송진우의 최다 기록을 넘어설 후보로 자리매김했다.
통산 최다 투구이닝 2위 양현종은 송진우의 기록에 526과 3분의2이닝, 송진우의 최다승 타이에는 33승을 남겼다.
역대 세 번째로 10년 연속 탈삼진 100개 이상을 올린 양현종은 올해 남은 경기에서 26이닝만 더 던지면 자신이 가장 애착을 보이는 11년 연속 170이닝 투구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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