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기원, 레드치커리 제주 재배 가능성 확인

  • 2024.08.26 10:20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농기원, 레드치커리 제주 재배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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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유통되는 레드치커리는 주로 미국, 벨기에, 이탈리아 등에서 수입되며, 최근에는 강원도, 충청북도 지역에서도 재배단지가 형성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월동채소 품목 다양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레드치커리의 제주지역 적응성을 검토하고, 제주에 적합한 품종과 정식기를 구명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시험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애월농협과 협업해 레드치커리(라디치오)의 농가 실증을 진행해 재배가능성과 수익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확대 보급에 나설 예정이다.

오동은 농업연구사는 "제주지역 월동채소 품목 다양화를 위해 새로운 작물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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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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