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범(남)-여은주(여), 2024 대한민국 최고 몸짱 경찰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회장 고영찬)는 대한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보디빌딩협회 주관으로 지난 24일 제주시 애월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미스터폴리스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한종범과 여은주가 각각 남녀부에서 영예의 그랑프리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최고 몸짱에 올랐던 한종범은 26~27세부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해 12체급의 1위가 겨루는 그랑프리전에 진출했는데, 잘 발달된 광배근과 전체적인 균형미를 앞세워 대회 2연패 기쁨을 맛봤다.

한종범은 제주도보디빌딩협회 소속 선수로 활동하며 지난 19일 열린 전국YMCA선발대회 클래식보디빌딩-171㎝급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 신설된 여자부문에서는 25~29세부에서 1위를 차지한 여은주가 3체급 1위가 겨룬 그랑프리전에서 골고루 발달된 근육과 자연미를 자랑하며 그랑프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