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하늘, 혁신의 무대로’ 드론특구 조성사업 본격화

  • 2024.08.27 17:25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 제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27일 오후 3시 제주 건설회관 3층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2021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국 최대 규모(1,283km2)의 드론 전용 규제특구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로 지정된 이후, 우수 지자체 선정(2022년) 및 2차 지정(2023년)을 거쳐 '25년까지 특구기간이 연장됐다.

이를 통해 드론 비행 시 적용되는 사전 비행승인, 비가시권 비행 금지 등의 규제를 면제받아 드론서비스 실증 및 모델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도는 본격적인 드론특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 구체화 및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전문가 및 유관 부서와 함께 이날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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