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석명절 맞아 4개 전통시장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 2024.08.29 10:07
  • 3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9~15일 도내 4개 전통시장(제주동문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대비 명절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명절 성수품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석 명절을 맞아 참여 시장을 1개소 추가하고, 행사 기간도 당초 5일에서 7일로 연장해 더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행사 내용은 기존과 동일하게, 국내산 수산물(원물70%이상의 국내산인 가공품 포함)을 구입하면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까지(1인, 1주일 2만원 한도) 지정된 환급장소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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