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수급안정 유도

  • 2024.08.29 10:12
  • 3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비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를 축산물 수급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소와 돼지의 도축물량을 확대하며 도내 축산물 수급과 가격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추석 대비 도축 계획에 따르면, 소는 1일 평균 40두(누계 440두)로 전년 평균 34두(누계 374) 대비 17.6% 늘어나고, 돼지는 1일 평균 4,000두(누계44,000두)로 전년 3,700두(누계 40,700두) 보다 8% 증가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일자별 축산물 출하 두수와 경락가격을 모니터링하고, 도 누리집에 동향을 게재해 판매가격 상승을 억제할 방침이다.

또한 원활한 도축을 위해 생산자단체에 가축의 적기 출하를 독려하고,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