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제주지부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불러오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과 관련해 제주도교육청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어 "제주에는 2023년 도내 고등학교 불법촬영, 2024년 제주국제학교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및 시청이라는 디지털 성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제주도교육청은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실효성 있는 피해자 지원 체제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전교조는 "디지털 성범죄를 신고하고 상담할 수 있는 초기 대응 체계를 실효성 있게 마련해야 한다"며 "피해자가 쉽게 찾아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청 홈페이지 등에 디지털 성범죄 관련 신고 창구 개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교조는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당사자가 되었을 때 어린이, 청소년이 디지털 성범죄에 관련되었을 때 신고 및 고소와 관련된 법률 지원, 딥페이크 성착취물에 대한 삭제 지원, 심리 상담 등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 지원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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