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울산아마골프대회, 거센 바람 뚫고 신중하게 ‘힘찬 샷’

  • 2024.08.30 00:10
  • 3시간전
  • 경상일보
▲ 남자A부에 참가한 선수들이 비구름이 물러간 뒤 파랗게 펼쳐진 하늘을 배경으로 그린 플레이를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 여자부에 출전한 한 선수가 시원하게 펼쳐진 서코스 1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 남자A부에 참가한 조기환 선수가 동코스 9번홀 그린에서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

▲ 29일 울산CC에서 열린 제26회 울산아마골프대회에서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와 초청인사들이 대회를 기념하는 시타를 하고 있다.

○…제26회 울산 아마골프대회가 열린 29일 새벽 울산에는 소나기와 함께 거센 바람이 불었다.

하지만 대회 시작과 함께 비는 그쳤고, 참가 선수들은 거센 바람을 뚫고 매 타마다 신중을 기하며 힘차게 샷을 날렸다.

좋은 샷을 날렸을 때는 미소를, 원하지 않은 결과가 나왔을 때는 고개를 갸우뚱하거나 씁쓸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같은 조에 편성된 참가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좋은 분위기 속에서 필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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