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본부, 도내 정수장 대상 원수 조사…노로바이러스도 ‘불검출’

  • 2024.08.30 10:56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도내 정수장을 대상으로 병원성미생물 분포실태를 조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상하수도본부는 제주도내 수돗물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올해 상반기 도내 정수장의 원수를 대상으로 병원성미생물 분포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했다.

병원성미생물 조사는 수도법에 따라 시설용량이 일일 5,000㎥인 정수장이 해당되며, 원수에 대해 기준이상이 검출되는 경우 정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올해 정수장과 마을상수도에 대해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조사도 실시했으며, 모든 지점에서 불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좌재봉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원수부터 정수까지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해 도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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