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7종, 고등학교 9종 교과서에 제주교육청이 제안한 ‘4‧3 집필기준’ 반영

  • 2024.09.02 13:55
  • 3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2025년 학교 현장에서 사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도교육청이 요청한 ‘4·3 집필기준’이 반영된 제주4·3내용이 기술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술된 제주4·3 내용은 교육부의 심사를 통과한 중학교 역사 7종(지학사, 미래엔, 리베르스쿨, 비상교육, 해냄에듀, 천재교과서, 동아출판), 고등학교 한국사 9종(동아출판, 비상교육, 지학사, 리베르스쿨, 해냄에듀, 한국학력평가원, 천재교과서, 씨마스, 미래엔) 모든 교과서에 기술됐다.

2015 개정교육과정의 경우 중학교 역사 교과서는 7종 중 5종,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9종 중 9종에 제주4·3이 기술된 바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지난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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