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무용단 김혜림 안무자가 재위촉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김 안무자를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혜림 안무자는 2018년 9월 제주도립무용단 안무자로 위촉된 이래 한국무용에 현대적 요소를 가미한 창작 작품을 제작해왔다.
제주 신화와 문화자원, 역사 등 제주다운 소재와 라이브 연주, 파격적인 연출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그는 제주다운 요소를 가미해 창작공연 ‘자청비’와 ‘찬란’, ‘이여도사나’, ‘명불허전’, ‘순력’ 등을 제작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