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은 제22회 수원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북구청 장애인수영팀은 지난 1일 수원 광교복합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강성호와 이재은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며 선전했다.
강성호는 배영 100m에서 1분02초90, 자유형 200m에서 2분08초26의 기록으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재은은 자유형 100m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1분23초51, 배영 100m에서 1분31초93으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영서는 배영 100m에서 1분36초91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