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도서관, 제주어 시조 창작 교실 운영

  • 2024.09.03 09:37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송악도서관(분관장 황정식)은 최근 성인 17명을 대상으로 ‘2024년 비비작작 시창작 교실’을 개강했다고 3일 밝혔다.

첫 시간에는 제주어로 이루어진 시와 시조를 감상하며 느낌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 10월 4일까지 직접 제주어 시조를 창작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시를 감상하고 직접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자기표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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