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서울 만든다… 양성평등주간 맞아 포럼‧전시 개최

  • 2024.09.03 11:30
  • 3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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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서울 만든다… 양성평등주간 맞아 포럼‧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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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등 디지털 성범죄에 이어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증가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피해 대응을 위한 강연, 교육, 전시 등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AI기반 삭제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특정할 수 있는 AI 감시 기술을 전국 최초로 개발‧도입해 24시간 자동 추적‧감시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디지털-성착취 예방 로그인 클릭' 세션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관련 교육과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디지털 성범죄와 교제 폭력 예방을 주제로,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온라인 세상과 서로를 존중하는 데이트 관계를 위한 스텝1을 소개한다.

문기현 양성평등사업실장 직무대리는 "AI 딥페이크와 같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신종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 폭력에 대한 대응 및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서울 실현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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