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1일 신인드래프트...키움 지명권 3장 추가 주목

  • 2024.09.04 00:10
  • 3개월전
  • 경상일보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새내기 선수들의 프로 무대 첫 보금자리가 정해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를 연다.

전면 드래프트 방식인 이번 드래프트는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 순위 역순인 키움 히어로즈~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SSG 랜더스~kt wiz~LG 트윈스 순으로 이어진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구단은 키움이다.

전체 1번 지명권을 지닌 키움이 어떤 선수를 선택할지 관심이 쏠리지만, 트레이드를 통해 추가로 확보한 3장의 지명권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드래프트 판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키움은 올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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